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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디포스트, 美 페프로민바이오 혈액암 90일 후 완치…지분 보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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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가 강세다. 지분을 보유한 미국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 페프로민바이오가 ‘BAFFR(바프알) 카티 세포 치료제’의 임상 1상시험에서 3명 환자의 암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일 대비 4.20% 상승한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페프로민바이오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진행한 ‘BAFFR(바프알) 카티 세포 치료제’의 임상 1상시험에서 3명 환자의 암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등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티 치료제는 CD19란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반면 새 치료제는 BAFFR이란 항원을 공격하도록 만들어졌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혈액암의 일종인 맨틀(외투) 세포 림프종(MCL),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등을 앓으며 기존 카티 치료제와 항암 치료 등에 반응이 없던 이들이다. 그런데 BAFFR 카티 치료제를 2022년부터 1년여간 가장 낮은 용량(5000만셀 도스)으로 투여한 결과 3명 모두에서 90일 경과 뒤 암이 관찰되지 않아 완치가 확인됐다. 6개월 이후로도 이런 상태가 유지됐다.


연구팀은 2025년 말쯤 임상 1상을 종료한 뒤 50~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2년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 2상이 끝나면 FDA에 허가를 신청해 이르면 오는 2028년 이후 실제 환자에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보관, 건강기능식품 판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또 올 상반기 말 기준 페프로민바이오의 지분 3.41%를 보유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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