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잔업 거부시 1100여대 생산 차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조의 완성차 잔업 거부에 따른 생산차질 규모가 하루 1100여 대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0일 "노조의 잔업 거부가 현실화 될 경우 싼타페, 투싼 등을 합쳐 1000대 이상의 생산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 8일 발생한 조합원 분신 시도와 관련해 울산 1~5공장에 대한 2시간 잔업과 주말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매암공장과 울산공장의 엔진 조업을 전면 중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공장 엔진사업부 전체가 멈추면 쏘나타와 그랜저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 엔진 생산이 중단된다"며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