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올해 실적 83.4조 전망...목표가↑<키움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 키움증권은 9일 현대차 에 대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도 순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전년대비 5.7% 증가한 43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생산자 권장가격 인상과 통합플랫폼 비중 확대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올해 현대차는 신차출시는 감소하겠으나 아반떼 MD, YF쏘나타 등 핵심 모델의 판매호조로 생산자 권장가격이 상승하며 질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통합 플랫폼 적용차종을 지난해 본사 기준 67%에서 올해 80% 수준으로 확대하며 원가 개선 폭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현대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3조4000억원과 9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1.8%의 순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