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시설물(개폐기 2기, 변압기 1기)을 이전하게 된 계기는 한전시설물(화곡로 228 앞)이 좁은 보도에 설치 돼 보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한전과 적극 협의한 결과다.
한전시설물 이전에 따른 비용 2억 원은 모두 한전에서 부담하며 이 시설은 10월15일까지 인근 꿈돌이 공원 내 유휴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빠른 시일 내에 이전이 추진되도록 공원점용 허가와 굴착·복구에 따른 도로 점용허가 등 행정적인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줄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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