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개인소득세 개정안 심의..면세기준 3000위안 고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정부가 개인 소득세 면세 기준점을 기존 안(案) 대로 3000위안을 고수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7일 보도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NPCSC)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회의에서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을 심의한다. 소득세 면세 기준점은 올 초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대로 2000위안에서 3000위안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이 제시돼 검토될 예정이다.
중국 내부적으로는 연내 개정안이 발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중국 정부가 개인소득세 면세 기준점을 2000위안에서 3000위안으로 상향 조정할 경우 2억명 가량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소득세 면세 기준점을 더 높게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소득세 면세 기준점을 기존 안 대로 3000위안을 고수한 만큼 추가로 기준점이 더 상향 조정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박선미 기자 psm82@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