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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주도 상승세..540돌파도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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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3일 장초반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주도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4% 오른 537.57을 기록 중이다. 최근 11거래일 가운데 코스닥은 단 하루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한 것을 제외하고는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다.
외국인이 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억, 4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IT부품(+1.15%), 오락문화(+2.13%), 섬유의류(+4.81%) 등의 업중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0.98%), 음식료담배(-0.95%) 업종 등은 부진한 모습이다.

인천 영흥∼충남 서산 12조원 해저터널 건설 가시화 소식에 해저터널관련주가 상승세다. KT서브마린이 6% 이상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한국선재(+8.86%), 울트라건설(+2.96%) 등이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이틀 상한가에서 거래됐던 구제역 수혜주 대한뉴팜은 이날도 6%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구제역과 AI(조류 인플루엔자) 반사이익을 누렸던 신라에스지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8%대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은 2.29% 오르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0.72% 상승한 4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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