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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큰사랑·한마음 축제'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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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양재동 소재)에서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아동 복지 종합예술제인 '큰사랑·한마음 축제'를 연다.

복지시설 아동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잠재된 창의적 소질 개발 및 발휘를 돕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된 '아동복지 종합예술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연합행사로 서울시 소재 40여개 아동복지시설 아동 700명, 종사자와 후원자 200명 등 900여명이 참석하며 1·2부로 진행된다.

1부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시설 아동 양육에 봉사를 아끼지 않은 후원자 18명과 종사자 11명에 대해 표창하며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아동 52명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아동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예술제 공연을 마련했다. 진행은 후원자 표창을 받는 개그맨 김인석씨가 맡았으며 14개팀이 밴드연주, 무용, 댄스, 난타, 탈춤 등을 발표한다. 또한 혜심원 아동들을 오랫동안 후원해온 가수겸 배우 양동근씨가 출연해 특별공연도 갖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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