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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현·선물 순매수..코스피 연고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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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이한 코스피 시장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이던 기관 투자자가 매도 우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기타 주체도 프로그램 매수에 가담, 수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17.76포인트(0.91%) 오른 1973.48을 기록하고 있다. 종가 기준 연고점(1967.85)을 가뿐히 넘어선 뒤 올해 도달한 최고 지수인 1976.46(11월11일 장중)까지 넘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150억원 상당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타 주체(국가 및 지자체) 역시 1100억원 상당의 매수 우위다. 연기금의 매수(400억원)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투신권이 600억원 이상을 팔아치우면서 270억원 규모 매도 우위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프로그램으로 800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철강금속, 화학, 운송장비, 유통 업종에 집중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6종목을 포함 482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상승 종목 보다 적은 298종목은 하락세, 102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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