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가정, 보금자리 상업용지 15필지 첫 공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3㎡당 944~1049만원.. 5년 무이자 할부(1년거치, 4년상환)

인천가정, 보금자리 상업용지 15필지 첫 공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가정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상업용지 15개 필지 총 2만9205㎡를 공급한다.

이번 용지는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배분된다.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28억2870만원에서 349억6500만원(3.3㎡당 944만~1049만원)이다. 5년 무이자할부(1년거치, 4년상환)조건으로 대금납부가 가능하다. 당해지구의 공동주택 입주시기 및 인근 루원씨티 개발 추진일정을 고려해 파격적인 가격 및 대금납부 조건으로 공급한다는 것이 LH관계자의 설명이다.
필지별 면적은 898~1만1655㎡의 규모다. 건폐율 70%, 용적율 560~1000%를 적용받고 최고 8층~20층까지 지을 수 있다.

용지는 인천도시철도2호선 가정오거리역(예정)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접한 루원씨티 도시개발사업의 상업지구와 연계해 대단위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 지구내 계획인구 2만4000명에 반경 2㎞이내 신현e편한세상·하늘채 등 기존 시가지를 2차 상권으로 하는 탄탄한 배후상권을 가지고 있다.

인천가정지구는 청라경제자유구역 및 루원씨티(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3개 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계획인구 총 14만명)해 수도권 서부지역 중심도시로 부상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도시철도, 공항철도, BRT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서울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승용차로 2분~3분거리에 위치한다. 향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목동까지 승용차로 20분이면 도달 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철도 2단계 구간(인천국제공항~서울역)이 연내 개통예정이다. 인천청라~서울강서 간 BRT(광역간선급행버스, 2012년 예정) 노선이 지구를 통과해 서울 강서까지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인천 서구 오류동~인천대공원을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2014년 개통예정) 가정오거리역(가칭)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입찰은 다음달(12월)1일부터 2일 9시부터 16시까지 이틀간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이뤄지며 2일 낙찰자 발표를 거쳐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LH 인천지역본부 2층 토지공급부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문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공급부(032-890-5153).



황준호 기자 rephwa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