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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美 국가경제위원장, 11월 사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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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로렌스 서머스(55·사진)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사임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머스는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향후 거취를 논의 중이며 최종적인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머스가 사임할 경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경제팀 중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만이 유일한 기존 멤버로 남을 전망이다.
서머스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인 지난 1999~2001년 재무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하버드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직선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그는 이번달 초 위안화 절상을 압박하기 위한 '히든 카드'로 중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서머스의 후임으로는 그동안 오바마 행정부의 반기업적 정책에 대한 비난을 상쇄할 수 있는 주요 기업 경영자가 논의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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