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주택보급률 93.1%..관악구 70.1% 꼴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최근 전세란을 겪고 있는 서울시의 주택보급률은 평균 93.1%였으며, 보급률 100%가 넘는 자치구는 세 군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급률 최하를 기록한 관악구는 70%에 그쳐 보급률 1위인 송파구(115%) 비해 45%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이 20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수 350만여 가구 가운데 주택보급대수는 236만여개로 93.1%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40만여 개로 가장 많았고 다가구주택이 98만여 개, 다세대주택 46만여 개 순이었다. 보급률이 100%가 넘는 자치구는 송파구(115%), 용산구 및 강동구(각각 102%) 등 3곳이었다.

이어 도봉구(89.9%), 영등포구(89.5%), 성동구(89.4%), 서대문구(88.8%), 중구(87.3%), 마포구(84.8%), 동대문구(84.3%) 순으로 집계됐다. 보급률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관악구로 70.1%에 불과했다.

심 의원은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자치구별 주택 수요를 제대로 파악해 적절한 주택공급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달중 기자 da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독일 전기차 비교평가서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