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대상자들 국가에 기여할 기회 준 것..성범죄자 향후 사면제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15 특사 안건 의결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성범죄자는 원칙적으로 사면에서도 제외되고 향후 가석방에서도 제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사면에 포함된 사람들은 사회통합 뿐 아니라 각자 국가에 기여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8.15 광복절을 맞아 경제인과 정치인을 포함해 2493명을 특별사면하고, 전현직 공무원 5685명을 징계면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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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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