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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 위폐제작 직접 관여 의심의 여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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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은 위폐제작에 직접 관련돼 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우려되는 정책과 직접 관련되는 개인 및 기관들에 대해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위폐제작, 마약거래 및 다른 불법적 활동들이 돈을 벌기 위한 오랜 관행이었다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근절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북한이 미국을 역내 불안정 요인으로 거듭 비난하고 있는데 대해 "역내 불안정의 근원은 북한"이라고 반박하면서 "북한에 의한 일련의 도발 행위 결과로 북한은 수주 내에 추가적 조치들이 취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 북한이 계속 일련의 도발 행위를 한다면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북한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싶다"며 행동 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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