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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OSPI 22선..220풋 장중 16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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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격 215풋까지 미결제약정 감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완고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가 장중 전해진 중국발 악재로 급락하면서 29일 풋옵션이 급등했다. 특히 외가격 풋옵션은 초반 약세에서 급등으로 전환하면서 일제히 장중 저점 대비 2배 이상 뛰어올랐다.

코스피200 지수와 지수선물이 1%대 급락장을 연출하면서 가장 먼 외가 190풋을 제외한 모든 풋옵션이 급등마감됐다. 콜은 내가격 197.5콜만 강보합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size="231,424,0";$no="201006291711488196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VKOSPI는 3일 연속 오르며 전일 대비 1.72포인트(8.42%) 오른 22.15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지난 10일(22.38) 이후 최고였고, 상승률은 7일(13.39%) 이후 최대였다.

콜과 풋 대표변동성이 모두 19.4%를 기록해 5일간 이어진 콜의 고평가가 다소 해소됐다. 전일 대비 상승폭은 풋이 2.0%포인트를 기록해 1.3%포인트의 콜을 웃돌았다. 장중 평균치는 풋이 17.4%, 콜이 18.5%였다.

지수가 급락하면서 외가 215풋까지 미결제약정이 감소했다. 215풋의 미결제약정은 6거래일 만에 감소했고 등가격 222.5풋의 미결제약정은 동시만기 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면 얕은 외가 콜의 미결제약정은 일제히 증가했다.
197만계약이 거래된 230콜과 134만계약이 거래된 220풋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220풋은 전일 대비 0.84포인트(87.50%) 오른 1.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가는 0.69(-28.13%) 고가는 1.84(91.67%)였다. 장중 상승률은 167%에 달했던 셈. 220풋은 무려 14거래일 만에 양봉을 만들어냈다.

230콜은 전일 대비 0.63포인트(-56.76%) 하락한 0.48로 마감됐다. 장중 고가 1.30(17.12%) 저가 0.46(-58.56%)을 기록했다.

등가격 222.5풋은 1.15포인트(76.16%) 오른 2.66, 222.5콜은 1.85포인트(-36.63%) 하락한 3.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3.01포인트(-1.33%) 하락한 222.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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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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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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