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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현통’ 해야… 부산도시공사, ‘현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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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품질 향상, 상생문화 조성

“모든 시공 사업은 현장과 소통해야 ‘만사형통’입니다”.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최근 부산콘서트홀 현장 회의실에서 시공사와 용역사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소통간담회’는 시공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시공사와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BMC 남차식 기전사업처장과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현장 관계자는 “오는 8월 준공에 맞춰 최상의 시공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 정리정돈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관계자·시공사·용역사 간 주기적인 공청회 등으로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 창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BMC 남차식 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안전한 시공현장을 만들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건축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MC는 에코델타시티 18, 19BL 등 총 5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가 기전사업처장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가 기전사업처장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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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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