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87% 하락한 9923.70에, 토픽스 지수는 1.53% 떨어진 880.84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관련업체 니폰일렉트릭글래스는 3% 하락했다. UBS는 이 회사의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조정했다.
일본 1위 선사 니폰위센KK는 화물 운송료 하락에 4.2% 하락했다.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NTT데이타는 뇌물수수 협의로 경영진 중 한명이 체포됐다는 소식에 7.1% 급락했다.
일본 의류업체 허니는 2.5% 뛰었다. 허니는 이날 올해 순이익이 종전 예상치보다 41%증가한 17억6000만엔(1900만달러)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터넷업체 제이스트림은 일일 제한 상한선인 10%까지 치솟았다. 제이스트림은 다음달 12일부터 아이폰에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도가 세계 경제회복 둔화 우려와 함께 다시 강화되고 있다”면서 “뚜렷한 투자 전략을 세우기에 좋지 않은 시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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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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