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0.78% 하락 금 0.09% 상승 상품시장 혼조세
신용평가사 피치가 프랑스 은행 BNP파리바의 신용등급을 낮추면서 재정위기 우려가 심화된 점과 미국 기존주택판매가 예상을 뒤집고 하락세를 보인 점이 악재가 됐다. 반면 주택가격지수 등의 미 지표와 영국 예산안에 대한 피치사의 긍정적인 발언은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7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61센트(0.78%) 떨어진 77.21달러로 거래 종료일을 맞이했다. 8월만기 WTI는 77.85달러로 전일대비 76센트(0.97%) 올랐다. 7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2.1335달러로 0.93센트(0.43%) 떨어졌다. 난방유는 3.3센트(1.54%) 하락한 2.1129달러를 기록했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11.7센트(2.4%) 미끄러진 4.7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8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78센트(0.99%) 빠진 78.0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2.9585달러로 1.65센트(0.56%) 이틀째 올랐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6달러(0.09%) 상승한 6610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1959달러로 2달러(0.1%) 내렸다. 아연은 1794달러로 19달러(1.07%) 뛰었다.
납은 5달러(0.27%) 하락한 182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석은 250달러(1.4%) 오른 1만81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켈은 1만9650달러로 200달러(1.01%) 빠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7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3.515달러로 3.5센트(0.99%) 내렸다. 대두는 2.25센트(0.23%) 상승한 9.655달러를 기록했다. 밀은 1.25센트(0.27%) 하락한 4.60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ICE 10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04센트(0.25%) 빠진 15.92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1.01포인트(0.38%) 내린 262.68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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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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