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가칭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중행노)가 지난 14일 반려 사유로 지목된 업무 총괄자의 조합 탈퇴서를 제출, 위법 사항이 해소돼 노조설립 신고서를 교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중행노 조합원 수는 3개 부처에 소속된 6급 이하 2724명에 달한다. 통계청 지부가 1357명으로 가장 많고, 환경부 919명, 농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 320명, 국립종자원 12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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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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