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부터 학계·고용서비스업계·노사단체·정부위원으로 구성된 '민간고용서비스선진화추진단'의 논의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선진화추진단은 ▲기업에서 받는 직업소개 수수료 자율화 ▲유료직업소개업 대표자 요건 및 자본금 요건 폐지 ▲민간고용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 ▲'(가칭)공인고용중개사무소' 개설 추진 등에 대해 대체적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파출·간병 구직자가 부담하는 회원제 회비의 개선 방안 및 파견업종의 조정 등과 관련해서는 추가 논의와 의견 수렴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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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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