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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시행…원조 도시 명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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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본사 두고 지역에서 호두과자 판매해야
국산 원재료 2가지 이상이나 천안호두 사용해야

충남 천안시가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

충남 천안시가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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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원조 도시인 충남 천안시가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위해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타 지역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호두과자를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천안에 본사를 두고 지역에서 호두과자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빵의도시 천안 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8월 중 인증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국산 원재료 2가지 이상 또는 천안 호두 사용 여부 등 적격성을 평가하고 현장평가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품질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인증받은 업체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인증 제품에 인증마크 표시 및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호두과자의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해 천안 명물 호두과자의 명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두과자 품질인증제가 천안 빵 소비 촉진과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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