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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매수'<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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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우증권은 16일 슈프리마에 대해 경기 회복 및 신제품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경기 침체 및 경쟁 심화 등으로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2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내렸다.

박연주 애널리스트는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로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전방 산업인 지문 인식 관련 시장이 중장기 고성장(09~14년 연평균 22%)할 전망이라는 점 등을 들었다.
알고리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용 지문인식 모듈 시장에서 세계 1위로 올라 선 이후, 진입 장벽이 높은 공공 시장에서도 이머징 국가 위주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쌓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7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시장에서 슈프리마의 점유율이 확대됐고 미국 통계청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공공 부문 매출이 증가해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안면 인식 등 바이오 인식 신기술을 주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바이오 인식 전문 업체로 성장도 기대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로는 ▲경기 회복으로 기업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항공 수요 증가로 전자 여권 판독기 및 라이브 스캐너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라는 점 ▲2분기에 신제품(기존 지문 인식 기술에 안면 인식 기술을 결합한 하이 엔드 제품)이 출시돼 매출 성장 및 이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느 점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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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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