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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흑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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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유통산업 불황 이겨내고 정상 궤도…26곳에서 32억원 수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가 ‘흑자’ 궤도에 접어드는 등 경영이 정상화 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임산물 가공·유통산업을 끌어가는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경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적자를 벗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26개 센터에서 321억원어치를 팔아 32억원의 수익을 올려 경영정상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

임산물 대부분이 원료상태로 거래되고 찾는 고객들도 밤, 대추, 호두, 감 등 제수품목과 기호식품에 그쳐 센터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다양한 임산물 상품개발과 직거래 유통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임산물 및 가공품을 고를 수 있게 해 판매를 늘리는 등 결실을 얻었다는 게 산림청 설명이다.
또 소비가격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는 등 전략적 경영정상화 노력과 성공사례 벤치마킹으로 경영에 안정을 찾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운영 활성화로 먹을거리 임산물산업육성을 꾀하고 있다”면서 “산림사업종합자금 지원과 경영활성화를 위한 전문가경영컨설팅 등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가공?유통?브랜드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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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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