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진출은 외환위기 직후 급감했으나, 금융투자업을 중심으로 2007년부터 증가세가 확대돼 3년간 127개 해외점포가 신설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도 상당수 금융회사가 중국, 베트남 진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지 진출 국내기업 또는 현지인 대상 영업을 위해 신흥시장국으로의 진출히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역별 해외점포는 은행이 130개로 전체의 41.4%를 차지했고 금융투자(96개), 보험(71개), 여전사(17개) 순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금융투자회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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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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