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랑구, 신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치회관과 함께하는 옥토끼 우주센터 눈썰매 캠프 전통연 만들기 눈꽃 축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16개 동 자치회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 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다채로운 체험학습을 하며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권역(면목3?8동 면목4동 면목7동 망우3동)은 옥토끼 우주센터(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소재)를 방문, 오전에 전시관, 3D 영화관람, 우주체험기구 탑승을 해보고 점심식사 후 오후에 썰매타기, 공룡의 숲을 관람하게 된다.

2권역(면목본동 면복2동 면목5동 상봉2동)은 에버랜드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도 타고 민속놀이 체험과 겨울을 나고 있는 동물들을 구경하며 겨울을 만끽하게 된다.

또 3권역(중화1동 중화2동 묵1동 묵2동)은 묵2동 주민센터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직접 가오리연과 방패연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중랑천 제방에서 하늘 높이 연을 날리며 우리의 전통 놀이를 배운다.

4권역(상봉1동 망우본동 신내1동 신내2동)은 이스턴캐슬(노원구 공릉동 소재)에서 튜브눈썰매, 그림자쇼&버블쇼 관람, 에어 키즈랜드와 전통놀이체험, 눈 놀이동산 등에서 재미난 시간을 갖는다.

그 밖에도 면목7동 주민센터는 초등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니모를 찾아서' '월-E' '라따뚜이' '볼트' 등 유쾌한 애니메이션을 내년 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무료로 상영한다.
상봉1동 주민센터는 엄마와 함께 떡가루로 인절미를 만들기, 떡케이크 장식하기를 해보고 만들어진 떡을 식혜와 함께 시식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중화1동 주민센터는 4주간의 어린이 리본공예 교실을 통해 자신이 직접 주름리본을 이용한 꽃볼펜 만들기와 헤어 악세사리, 도어벨 등을 만든다.

또 에어로빅 방송댄스 교실은 방송에 나오는 최신곡의 음악에 맞춰 안무를 따라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중화2동 주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딸기농장(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소재)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딸기수확과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화전 만들어 먹기 등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묵1동 주민센터는 안효선 무용연구소(중랑구 묵동 소재)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체조를 배우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따라해 본다.

묵2동 주민센터는 중랑소방서와 협조,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 소방 안전 교육, 응급시 위기 대처법을 교육받는 '어린이 위기탈출 넘버원!' 교실을 운영하고, 시범 운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어린이 주산·암산 교실을 통해 방학동안 어린이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