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대표 석탄회사 "5년뒤 생산규모 두배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계 2위의 석탄생산업체인 중국의 선화(神華)에너지가 오는 2013년까지 40억달러를 투입해 생산규모를 두배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장시우 그룹 회장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5년후 4억톤의 연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총투자금의 30~50%를 자본적 지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해 보다 생산적 투자에 활용할 뜻임을 밝혔다.
BNP파리바의 캐트린 딩 분석가는 선화가 밝힌 투자액으로 연산 1억톤 규모의 광산 2개를 더 발굴하고 해외 인수합병(M&A)에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선화에너지는 최근 상반기 매출과 순익이 각각 571억위안(약 84억달러)과 169억위안(약 25억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5.8%,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최대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중국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70%가 석탄에서 비롯된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