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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갈등과 화해로 결말…시청률도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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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월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고동선 김민식)은 전국시청률 31.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한 시청률 30.4%에서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 갈아치운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퀸즈푸드의 사장 허사장(윤상현 분)과 김이사(김창완 분)의 주주총회 공방전, 천지애(김남주 분)와 온달수(오지호 분)의 미묘한 갈등과 극적 화해 등이 전개됐다.

마지막에서 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았고 극적인 결말을 냈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명고'는 8.1%, KBS2 '남자이야기'는 7.7%를 기록해 여전히 시청률 난항을 겪고 있다.

'내조의 여왕' 후속으로는 오는 25일부터 대하사극 '선덕여왕'이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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