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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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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고통 해방될까…치아 자라는 약 나왔다

임플란트 고통 해방될까…치아 자라는 약 나왔다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치아를 자라게 하는 약을 개발했다. 올해 9월부터 실용화를 위한 임상실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천성 무치증 환자들의 근본적 치료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 기타노병원과 바이오 스타트업 '트레젬 바이오파마'는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적은 '선천성 무치증' 환자를 위해 치아를 자라게 하는 약을 개발했으며, 2030년 출시를 목표로 오는 9월 인체 안전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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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많이 가는 관광지인데…'이것' 먹고 300여명 입원, 2명 중태

한국인 많이 가는 관광지인데…'이것' 먹고 300여명 입원, 2명 중태

베트남의 한 식당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바인미)를 먹은 500여명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켰다. 이 중 11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뚜오이째 등 현지 매체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서 구토·설사·고열·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가 전날까지 487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중 321명은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퇴원했으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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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미국산 미사일 격추"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미국산 미사일 격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미국산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을 크림반도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크림반도 대공 방어 시스템이 ATACMS 미사일 4기를 파괴했다"며 "미국 ATACMS 미사일로 러시아 영토를 테러하려던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300㎞에 달하는 신형 ATACMS 미사일을 비밀리에 제공했고, 우크라이나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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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마련해오라" 예비 처가 압박에 '가짜 돈' 줬다 경찰 조사

"아파트 마련해오라" 예비 처가 압박에 '가짜 돈' 줬다 경찰 조사

결혼을 앞둔 중국의 한 남성이 아파트를 준비하라는 예비 처가 식구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70만 위안(약 1억3000만원) 상당의 '가짜 돈'을 예비 신부에게 줬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1일 후베이(湖北)성 상양시 구청현에서 발생했다. 한 여성이 현금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은행에 가 입금하려던 과정에서 돈이 가짜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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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시 나토 방위비 GDP 2%→3% 인상"

"트럼프 재선시 나토 방위비 GDP 2%→3% 인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승리하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낼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뉴욕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한 계기로 이같은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 소식통은 "(트럼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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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시아 자산 묶은 수익으로 우크라 68兆 지원하자"

美"러시아 자산 묶은 수익으로 우크라 68兆 지원하자"

미국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으로 얻은 '횡재 수익' 등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약 68조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주요 7개국(G7)과 이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최대 500억달러(약 68조원)를 지원하는 구상을 합의하기 위해 회원국과 논의하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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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검출 하한치 3배 삼중수소 나와

日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검출 하한치 3배 삼중수소 나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바닷물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삼중수소(트리튬)이 발견됐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전력은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에서 채취한 바닷물 표본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L)당 29베크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염수 표본의 삼중수소 농도 검출 하한치인 리터당 10베크렐을 3배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교도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식수 기준인 L당 1만㏃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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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일본은 외국인 혐오' 바이든에 항의…"유감스럽다"

日정부, '일본은 외국인 혐오' 바이든에 항의…"유감스럽다"

일본 정부가 3일 일본인은 외국인을 혐오한다는 취지의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발언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미국 측에 항의했다. 4일 지지통신·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일본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초하지 않은 발언이 있었던 것이 유감스럽다"는 의사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과 이민에 관한 일본 입장과 정책도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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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어린이 1년새 33만명 줄어…43년 연속 내리막

日어린이 1년새 33만명 줄어…43년 연속 내리막

일본의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가 1년 만에 33만명 줄어들면서 43년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4일 일본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일 총무성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 어린이 인구는 지난달 1일 기준 1401만명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33만명 줄어든 규모다. 43년 연속 어린이 인구가 줄어들면서 3000만명에 육박했던 1950년대의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총인구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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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전투기 빼"…중동서 떠돌이 처지된 美 군대

UAE "전투기 빼"…중동서 떠돌이 처지된 美 군대

미군이 오랜 군사동맹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눈치'를 받으면서 전투기를 싸들고 인근으로 이동하는 신세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이같이 분석했다. WSJ에 따르면 UAE 당국은 아부다비 알 다프라 공군 기지에 주둔한 미군 전투기와 드론이 UAE 정부에 사전 통보하지 않고 예멘과 이라크를 공격하는 것을 앞으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미국 측에 통보했다. 이는 UAE가 미국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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