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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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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당한 한국 축구…인니 골키퍼, 승부차기 실축선수에 비매너 행동

조롱 당한 한국 축구…인니 골키퍼, 승부차기 실축선수에 비매너 행동

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골키퍼가 이강희(경남) 선수를 조롱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황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U-23) 남자축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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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곳 없는 호주 내 유학생들…성착취·강제노동 내몰려"

"살 곳 없는 호주 내 유학생들…성착취·강제노동 내몰려"

호주의 높은 주거·생활비가 호주 내 유학생들을 성 착취 및 강제 노동으로 내몰고 있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연방 경찰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에 340건의 인신매매 사건이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 강제 결혼 관련 신고가 90건, 성 착취 신고가 73건, 강제 노동 관련 신고가 57건에 달했다. 이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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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탈출 꿈꾼 베네수엘라 죄수들…벽뚫고 간 곳이 하필 경찰방

쇼생크탈출 꿈꾼 베네수엘라 죄수들…벽뚫고 간 곳이 하필 경찰방

영화 '쇼생크탈출'의 주인공처럼 감옥의 벽을 뚫고 세상 밖으로 탈출하려던 죄수들이 비슷한 노력을 했으나 물거품됐다. 베네수엘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수감자들이 유치장 벽을 뚫어 단체로 탈옥을 시도했으나 벽 바깥에서 워크숍을 받고 있던 경찰들에게 붙잡히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주요 외신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쯤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의 한 교도소 수감자 20명이 작당하여 교도소에서 몰래 만든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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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티만 입던 '외계인' 저커버그, 꽃무늬로 무장 '패션니스타' 변신?

회색티만 입던 '외계인' 저커버그, 꽃무늬로 무장 '패션니스타' 변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회색 티셔츠'가 자취를 감췄다. 이제 저커버그 CEO는 공식 석상에서 훨씬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타난다. 외신들은 그가 '너드(Nerd·괴짜)' 이미지를 떨쳐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주장한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의 변신'이라는 기사를 통해 "너드의 전형 저커버그가 부드러워졌다"고 보도했다. NYT가 주목한 건 저커버그 CEO의 패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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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내전’에 빌보드 등 외신 “K팝 권력 투쟁”

‘하이브-민희진 내전’에 빌보드 등 외신 “K팝 권력 투쟁”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을 이끄는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이들은 뉴진스의 새 싱글 공개가 임박했음에도 자신들의 행동이 뉴진스를 위한 길이라며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또 2022년 뉴진스가 데뷔한 직후 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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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분기 성장률·물가쇼크…'S 공포'에 금리 인하 12월로 밀리나

美 1분기 성장률·물가쇼크…'S 공포'에 금리 인하 12월로 밀리나

미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됐지만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된 고강도 긴축으로 경제는 냉각되고 있음에도 물가는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둔화)' 공포가 고개를 들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이제 오는 9월이 아닌 11월 또는 12월로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채 금리는 급등했고 뉴욕증시는 크게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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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운송 실수에 반려견 사망…"8시간 동안 물도 못마셔"

항공사 운송 실수에 반려견 사망…"8시간 동안 물도 못마셔"

항공사의 실수로 다른 공항으로 잘못 보내진 반려견이 8시간 동안 케이지에 갇혀있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폴랴 데 상파울루 등 브라질 현지 매체는 반려견과 함께 항공사 골(Gol)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려 했던 주앙 판타치니가 항공사의 실수로 반려견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판타치니는 당초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에서 브라질 마토 그로소주(州) 시놉 시립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그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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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틱톡금지법 이어 中 광대역서비스도 금지…디지털 전쟁 격화

美, 틱톡금지법 이어 中 광대역서비스도 금지…디지털 전쟁 격화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사의 미국 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금지했다. 중국계 쇼트폼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을 매각하도록 하는 이른바 ‘틱톡 금지법’이 발효된 지 하루 만이다. 중국도 와츠앱 같은 미국 애플리케이션(앱)의 사용을 중단시키는 맞불을 놓으면서 미·중 갈등이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 광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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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재무 "1분기 성장률 상향 가능성…인플레는 완화 전망"

옐런 美 재무 "1분기 성장률 상향 가능성…인플레는 완화 전망"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올해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 둔화 및 인플레이션 상승과 관련해 "1분기 성장률이 더 높게 수정될 수 있고, 인플레이션은 좀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옐런 장관은 이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 경제는 계속해 매우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소비지출과 투자지출의 강세"라며 "최종 수요의 이 두 가지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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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하락…2년물 국채 금리 5% 돌파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하락…2년물 국채 금리 5% 돌파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예상을 크게 하회한 반면 인플레이션은 상승해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둔화)' 우려가 고개를 들며 투심이 위축됐다. 끈질긴 인플레이션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더욱 늦춰질 것이란 전망에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 때 5%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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