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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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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방산이 끌고 구리가 밀고…사상 최고가

풍산, 방산이 끌고 구리가 밀고…사상 최고가

풍산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구리 가격 상승과 함께 풍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올해 들어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으나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풍산 주가는 올해 들어 7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 남짓 올랐다.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15%에서 17.9%로 2.9%포인트 높아졌다. 전날 주가는 6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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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해명에 나선 가운데, 어도어 측이 2일 "경영권 찬탈은 실체가 없는 헛된 주장"이라며 그동안의 논란에 대한 정면 반박에 나섰다. 어도어 측은 2일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반박 이후에도 어도어는 뉴진스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이슈들로 대중들의 혼란이 가중돼, 어도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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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첫날 6만달러 선 무너진 비트코인…4월 중 16% 폭락

FOMC 첫날 6만달러 선 무너진 비트코인…4월 중 16% 폭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6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9시 9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99% 떨어진 5만9912달러(약 83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5만9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살짝 6만달러선을 회복했으나 또 다시 5만9000달러선으로 내려간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8일 이후 12일 만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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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사명 바꾸고 실적·주가 모두 잡았다

LS에코에너지, 사명 바꾸고 실적·주가 모두 잡았다

올해 들어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업을 추진 중인 LS에코에너지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노후 전력망 교체와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 증대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 주가는 올해 들어 4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말 2만9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뒤 4개월 만에 3만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장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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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데이터센터 전력효율화' 삼화전기, 3%대↑

'데이터센터 전력효율화' 삼화전기, 3%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로 성장세가 기대되는 삼화전기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26분 기준 삼화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27%)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전기의 'S-CAP'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서 요구하는 고신뢰성의 모든 특성을 만족시키며, 정전 시 데이터가 삭제되는 것을 방지한다. 전력 소비량을 절감시키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도 꼽힌다. 이날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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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AI가 만든 내 모습, 구별 불가능…일부 사업에 도입"

워런 버핏 "AI가 만든 내 모습, 구별 불가능…일부 사업에 도입"

"우리는 핵무기를 개발함으로써 램프에서 요정을 꺼냈다. AI도 비슷하다. 램프를 벗어난 측면이 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재차 경고했다. 그는 AI를 요술램프에서 봉인 해제된 요정 지니에 빗댔다. 동시에 핵무기 개발에 언급했다. AI를 활용한 사기가 ‘성장 산업’이 될 수 있고,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CNBC 등에 따르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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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 제대로 받은 화장품株

실적발 제대로 받은 화장품株

화장품주들이 모처럼 돋보이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최대 시장인 중국의 성장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업황이 나아지면서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관광객 증가와 중국 외 수출지역 다변화 등으로 올해 업황 회복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장중 17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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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위험노출액 200조 육박…“건전성 강화 방안 필요”

부동산PF 위험노출액 200조 육박…“건전성 강화 방안 필요”

올해 상반기 브릿지론 만기에 이어 내년까지 대규모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가 도래할 예정인 가운데, 위험노출액이 높은 금융사·건설사가 실사를 통해 사업성을 평가하고 보수적인 상황을 가정해 PF 회수가능성을 산정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삼정KPMG는 30일 발간한 ‘부동산PF 관련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PF의 현황과 이해관계자별 점검 사항을 제시했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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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LF 2대주주 부채비율 400% 넘는데 주식만 사는 이유

LF 2대주주 부채비율 400% 넘는데 주식만 사는 이유

LF의 2대 주주이자 계열사인 고려디앤엘이 최근 LF 지분매입을 다시 시작했다. 2022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LF 지분을 늘려온 고려디앤엘은 부채비율이 400%를 뛰어넘을 정도로 막대한 빚을 지고있지만, 계속 LF 지분을 사들이는 중이다. 재무건전성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고려디앤엘이 지분을 늘리는 배경에는 구본걸 LF 회장의 경영권 지배력 강화와 오너가의 승계문제가 함께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F 지분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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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이버프로, 관성측정기 독보적 지위 입증…방산·AI·우주로 '무한확장'

파이버프로, 관성측정기 독보적 지위 입증…방산·AI·우주로 '무한확장'

파이버프로가 강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2시25분 파이버프로는 전날보다 5.44%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179억원 규모의 OO급 관성측정기 수출용 소요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9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7월10일까지다. 계약 상세내용은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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