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5.03
다음
1
보험금 노리고 가족 실명시킨 '엄여인'…24년 만에 얼굴 공개됐다

보험금 노리고 가족 실명시킨 '엄여인'…24년 만에 얼굴 공개됐다

2000년부터 5년간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엄여인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엄인숙의 얼굴이 24년 만에 공개됐다. 29일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고유정)’, ‘박초롱초롱빛나리 양 유괴 살인

2
고현정 소속사,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45억에 매물로 내놔

고현정 소속사,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45억에 매물로 내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이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새 주인을 찾은 지 2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사저 현 소유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말 내곡동 사저를 45억원에 내놨다. 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는 그가 탄핵당한 직후 2017년 4월 대리인을 통해 매입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구매 당시 구속 수감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곳에 거주하지는 못했다. 총면적은 5

3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기차 열풍에 눈물 나는 공업사

"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기차 열풍에 눈물 나는 공업사

"길어야 3~4년 버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경기 의왕시에서 공업사를 운영하는 최모씨(56)가 한숨을 내쉬었다. 최씨는 22년째 한 자리에서 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 같은 동네에서 최씨가 아는 공업사만 5곳이 문을 닫았다. 최씨는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퍼붓는데, 우리 같은 영세 업자가 버틸 수가 있느냐"라며 "나도 적자가 심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공업사의 매출이 감소되기 시

4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려갔다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려갔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한 지 2개월이 지난 가운데, 병원을 떠난 전공의 수백 명이 피부·성형 관련 학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조선일보는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춘계 학술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대회에 참가 등록을 한 의사는 1400여명이었고, 그 중 약 500명은 전공의였다. 해당 학술 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지난해 참가자 수는 100

5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

최근 ‘돌끝맘’(돌잔치를 끝낸 엄마)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지인들을 초대하는 중·대형 돌잔치가 다시 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 행사로 전환됐다가 그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분위기다. 인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아이의 첫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열면서 ‘제2의 결혼식’이라는 말이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나올 정도다. 30일 돌잔치 업계에 따르면 서울 A 업체의 경우 뷔페는 1인 4만8000원~5만5000원까지이며, 5

6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이 앱이 살렸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이 앱이 살렸다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50대 남성이 지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구호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고독사 안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조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에 고독사 안심 앱을 통해 발신된 긴급구호 요청 문자 한 통이 접수됐다. 문자에는 8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문구와 함께 장애인 A씨의 위치 정보가 함께 전송됐다.

7
"명품백, 직원가로 해드릴게요" VIP고객에 24억 등친 백화점 직원 [경제범죄24時]

"명품백, 직원가로 해드릴게요" VIP고객에 24억 등친 백화점 직원

“백화점에서도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 추가금까지 얹었는데….” 30대 남성 백성현씨(가명)는 마음에 담아 둔 롤렉스 시계를 사기 위해 몇 번이나 백화점 오픈런도 몇 차례나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그러나 온라인의 한 명품 구매대행 카페에서 해당 모델을 해외 직구로 구할 수 있다는 판매 글을 봤다. 백씨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구매대행 결정을 했고, 2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판매자(셀러)에게 입금했다. 그러나 몇 달이

8
"2시간 뒤 월급 들어오면 입금할게요"…미용실 56만원 먹튀한 남성

"2시간 뒤 월급 들어오면 입금할게요"…미용실 56만원 먹튀한 남성

미용실에서 고가의 시술을 받은 손님이 돈을 내지 않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 원미구의 1인 미용실 원장 A씨로부터 "손님이 미용 시술을 받은 뒤 결제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시술을 받은 손님이 '월급이 2시간 뒤 들어오면 곧바로 입금하겠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입금이 계속 안 돼 전화를 거니 '착신

9
"불판 닦는 비계인 줄…" 제주도 고깃집 '비계 삼겹살' 논란

"불판 닦는 비계인 줄…" 제주도 고깃집 '비계 삼겹살' 논란

제주도에 위치한 한 유명 고깃집에서 온통 비계뿐인 삼겹살을 손님상에 내와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열 받아서 잠이 오지 않습니다. 제주도 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9일 14시 기준 조회수 5만회, 추천수 1000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제주도 1년 살이를 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친동생이 제주도에 놀러 와서 연예인들도 자주 가는 제주도의 한 고깃집에 데려갔

10
"남편 외도로 이혼" 주장…아옳이, 상간소송 패소

"남편 외도로 이혼" 주장…아옳이, 상간소송 패소

유튜버 아옳이(김민영·33)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 씨(30)의 연인에게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패소했다. 27일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에 따르면 재판부는 아옳이가 서 씨 연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아옳이 측은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아옳이와 서 씨는 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히고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22년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