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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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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는 쓰지 마세요" 전셋집 계약 조건에 누리꾼 갑론을박

"방 하나는 쓰지 마세요" 전셋집 계약 조건에 누리꾼 갑론을박

전셋집을 내놓으면서 방 하나는 사용할 수 없다는 조건을 건 집주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 하고 있다. "전세는 집 전체를 점유하는 계약인데 말이 안 된다"는 의견과 "서로 조건만 맞으면 큰 문제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맞섰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해줘 홈즈 처음 보는 전세 옵션 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 14일 방영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의 내용이 갈무리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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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제주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비계 삼겹살'을 팔았다는 논란이 커지자 오영훈 제주지사가 적극적으로 해명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모 돼지고기 비계 전문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3일 8시 기준 조회수 11만2000회, 추천수 1800개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고기를 전부 구워주는 가게이며, 첫 주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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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 건 세탁소서 '진상' 꼬리표…항의하니 '관심'이라네요"

"클레임 건 세탁소서 '진상' 꼬리표…항의하니 '관심'이라네요"

세탁 업체에 겨울옷을 맡긴 여성이 '진상 고객'이라고 쓰인 세탁물 표시 꼬리표를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다. 2일 JTBC '사건반장'은 이 같은 경험을 한 여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한 달 전쯤 한 세탁업체에 겨울옷을 맡겼다. 이후 돌아온 옷을 받아본 A씨는 옷에 염료가 번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업체에 다시 세탁을 요구했다. 하지만 다시 받은 옷에도 이염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A씨는 염료 관련으로 3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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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다들 떼고 오니까요"…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사교육'

"한글도 다들 떼고 오니까요"…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사교육'

“○○이는 한글을 잘 읽네요. 주에 몇 회 하세요?” 주부 김모씨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다른 부모의 얘기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요즘 아이들이 사교육을 많이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한글까지 하는지는 몰랐기 때문이다. 김씨는 “한글은 제가 집에서 직접 가르치고 있다”며 “축구, 미술 등 예체능만 하고 있는데 무엇을 더 시켜야 하는지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지출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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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미국서 '뚱뚱하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강제로 트레드밀(러닝머신)을 뛰게 해 6세 아들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021년 3월 20일 뉴저지에서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그레고르(31)에 아들 코리 미치올로(6)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22년 체포된 그레고르는 현재 감옥에 수감된 상태이며 여전히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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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가수 김흥국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감사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앞서 22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 후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김흥국은 2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출연한 자리에서 "(모르는) 전화를 받았더니 '안녕하세요, 김흥국 선생님 맞나요.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라는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문자 내용을 보고 전화를 했다. '김흥국입니다'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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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된 남원춘향제를 찾아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원, '남원춘향제' 지원 사격…미꾸라지·흑돈 활용한 메뉴 개발 등 발 벗고 나서2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남원춘향제-바가지요금의 성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백 대표는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 코너를 시작한다며 다섯번째 지역인 전북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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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지난해 국내 최초로 아기를 출산한 레즈비언 부부가 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코스모폴리탄은 지난달 30일 '이 시대의 모던 패밀리'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소개했다. 이 중 동성 부부인 김규진(32)·김세연(35) 씨의 인터뷰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9년 뉴욕에서 정식 부부가 된 이들은 규진 씨의 에세이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를 통해 국내에서 널리 알려졌다. 특히, 규진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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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자신의 작은 키를 물려주기 싫어 정관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작남, 키작녀(키가 작은 남성·여성을 일컫는 신조어) 부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조회수 3만2000회, 댓글수 180개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제 키는 167㎝고, 아내 키는 155㎝"라고 운을 뗐다. A씨는 "아내는 아이를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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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1만원 더 내세요"…엔저 누리던 일본 '이중가격제' 확산

"관광객은 1만원 더 내세요"…엔저 누리던 일본 '이중가격제' 확산

최근 오픈한 일본 도쿄의 한 음식점이 외국인에게 제값을 받고 일본인에겐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일본에서 엔저로 비교적 싼 값에 관광을 누리는 외국인에게 돈을 더 받는 '이중 가격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식당에서 실제로 비슷한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2일 일본의 한 해산물·BBQ 뷔페 음식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인을 포함한 재일 외국인은 1000엔을 할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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