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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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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옆집에서 키우는 나무가 자기 집의 태양광 패널을 가린다는 이유로 다투다 홧김에 70대 이웃을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23년형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 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강모씨43)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자수 감경을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는 강씨의 상고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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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에 "산업화 기리자는 뜻...우상화 아냐"

홍준표,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에 "산업화 기리자는 뜻...우상화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동상 건립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25일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미, 경주 등지에는 이미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이 건립돼 있고, 대구시가 처음으로 건립하는 것이 아닌데도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반대하는 건 유감"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우리 민족을 5000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박정희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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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민주당이 교섭단체 요구 거절? 요구한 적 없다"

황운하 "민주당이 교섭단체 요구 거절? 요구한 적 없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원내 교섭단체와 관련해 어떤 요구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12석을 가진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원내 교섭단체 조건(20석) 완화를 요구했으나 사실상 거절당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한 반박이다. 황 원내대표는 2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교섭단체 문제는 민주당이 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먼저 이야기했던 사안"이라며 "우리는 교섭단체에 대해서 민주당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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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회동 제안에 李대표 뜻 환영…실무협의 바로 착수"(상보)

대통령실 "尹 회동 제안에 李대표 뜻 환영…실무협의 바로 착수"(상보)

대통령실은 26일 "오늘 오전 영수회담을 앞두고 3차 실무회동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화답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언론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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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채상병 특검, 그 정도로 심각한지 국민 평가받아야"

윤재옥 "채상병 특검, 그 정도로 심각한지 국민 평가받아야"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관한 특별검사법(이하 채상병 특검)' 처리를 압박하는 것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그 문제가 그 정도로 심각한지는 국민적 평가를 받아봐야 한다"고 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여의도연구원 주최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민주당을 보면 채상병 특검에 완전히 목을 맬 정도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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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뉴스]尹대통령 지지율 1%p 올라 24%…갤럽 "소숫점 반올림에서 비롯""

尹대통령 지지율 1%p 올라 24%…갤럽 "소숫점 반올림에서 비롯""

총선 참패 후 급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급락 이후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23~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를 이용한 조사원 면접 조사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24%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내린 65%였다. 지난주 지지율이 11%포인트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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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尹·李, 답안 작성 후 만남 아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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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 사전 의제 조율 없이 빠른 시일 내 개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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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헌재 "피상속인 형제자매에게 유류분 인정 민법 조항 위헌"

헌재 "피상속인 형제자매에게 유류분 인정 민법 조항 위헌"

헌법재판소는 25일 민법상 유류분을 규정한 조항들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사망한 피상속인의 형제자매에게 그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의 유류분을 인정한 민법 제1112조 4호에 대해 "헌법 제37조 2항의 기본권제한의 입법한계를 일탈해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단순 위헌 결정했다. 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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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오늘 소환조사

공수처,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오늘 소환조사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6일 이번 의혹의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해 조사한다. 지난 1월 공수처가 국방부 검찰단과 조사본부를 압수수색한 지 3개월 만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이날 오전 유 관리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외압을 가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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