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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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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대통령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 다시 확인"

김동연, 尹 대통령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 다시 확인"

북미지역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을 시청한 뒤 "답이 없는 대통령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해외 출장 중에 대통령 기자회견을 봤다"며 "‘사오정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개탄했다. 이어 "국민과 맞서려는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인내심을 보여줄 국민은 없다"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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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경심도 79% 채우고 풀려나…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

홍준표 "정경심도 79% 채우고 풀려나…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77)에 대한 가석방이 확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정상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9일 홍 시장이 만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2개월 후면 만기출소인데 꼭 가석방을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법정에서 난리 치시던 분"이라며 "윤석열 장모 문제는 대선 전부터 나왔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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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문건 삭제’ 산업부 前 공무원들 무죄 확정(종합)

‘월성원전 문건 삭제’ 산업부 前 공무원들 무죄 확정(종합)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 조기 폐쇄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 보고 문건 등을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산업부 공무원들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9일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모 전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국장)과 정모 전 원전산업정책과장, 김모 서기관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문 전 정책관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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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뉴스]갤럽 "尹지지율, 24%…총선 이후 한달간 지지율 최저수준"

갤럽 "尹지지율, 24%…총선 이후 한달간 지지율 최저수준"

총선 패배 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0% 중반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4%, 부정평가는 67%로 조사됐다. 2주전 실시된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변함이 없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 갤럽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총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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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의대생 사진 올리고 "커밍 순"…급삭제한 의협회장

소말리아 의대생 사진 올리고 "커밍 순"…급삭제한 의협회장

정부가 의료대란 장기화 국면에서 외국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도 우리나라에서 진료·수술 등 의료행위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소말리아 의대생 사진을 올리며 'coming soon'(커밍 순)이라고 썼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협)이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앞서 임 회장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말리아 20년 만의 의대 졸업식'이라는 제목의 기사 사진을 공유하며 "곧 온다"는 의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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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기자회견]한동훈 불화설에 "문제 풀었다…정치인 길 잘 걸을 것"

한동훈 불화설에 "문제 풀었다…정치인 길 잘 걸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불화설에 대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문제는 풀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총선 전 참모를 통해 한 전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당시 이관섭) 비서실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 위원장 이렇게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오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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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기자회견]"저출생 극복에 국가역량 총동원"…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거부(종합2보)

"저출생 극복에 국가역량 총동원"…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거부(종합2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우선,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해 교육·노동·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윤 대통령은 야당이 적극 추진하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특검의 본질이나 제도 취지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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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 챙겼다"…野, '양·명·주 특검' 김건희 여사 정조준

"명분 챙겼다"…野, '양·명·주 특검' 김건희 여사 정조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오히려 야권의 대여(對與) 공세 강화 명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야권은 윤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채상병·김건희 여사 특검 요구를 거부한 만큼, 총선 민심을 받들어 강공모드에 돌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흐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여야 '협치 거부'로 판단하고, 김 여사 관련 특검법 발의 준비모드에 돌입했다.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예고한 '25만원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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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이인규 전 중수부장 ‘논두렁 시계 보도’ 손배소 일부 파기환송

대법, 이인규 전 중수부장 ‘논두렁 시계 보도’ 손배소 일부 파기환송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보도에 자신이 관여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2심 판결 중 언론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부분이 파기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이 전 부장이 노컷뉴스 운영사 CBSi와 A 논설위원, B 기자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을 일부 파기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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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기자회견]민주당 "고집불통 尹 대통령…국정운영 반성 없어"

민주당 "고집불통 尹 대통령…국정운영 반성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22대 총선에서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 이후의 기자회견이었지만, 국민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자화자찬으로 채워졌다"며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을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까지 고집불통 윤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이 절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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