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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하반기 최고 기대작…"궁중 미스터리의 새 장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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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사진=SBS 제공]

비밀의 문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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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 하반기 최고 기대작 다워…"궁중 미스터리의 새 장 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온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이 22일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비밀의 문’ 제목 네 글자로 풀어본 이색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 비극적 역사로 남은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 '비밀의 문'을 통해 재조명되다!

‘비밀의 문’은 500년 조선 역사에서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로 기록된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무수한 왜곡과 이견의 복판에 위치한 인물인 세자 이선, 인간 이선을 다시금 재조명하는 드라마다.

더불어 ‘비밀의 문’은 장르 불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작품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던 왕 영조의 이면적인 고뇌와 갈등을 심도깊게 다룰 예정으로, 한 나라의 군주였음에도 평생을 인정투쟁으로 점철해야 했고, 아들에게 누구보다 비정한 아버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조의 뜻 많은 눈물을 담아낼 전망이다.

◆ 밀도 높은 스토리를 그려내는 사극의 대가 윤선주 작가-미스터리 장르물에 독보적 연출력을 지닌 김형식 감독의 운명적인 조우!

밀도 높은 스토리를 무기로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대왕세종’ 등을 히트 시킨 사극의 대가 윤선주 작가와 ‘싸인’, ‘유령’ 등 미스터리를 품은 장르물 연출에 있어 독보적인 연출력을 지닌 김형식 감독이 ‘비밀의 문’을 통해 운명적으로 조우했다.
‘비밀의 문’으로 첫 사극 연출 메가폰을 잡은 김형식 감독은 “’비밀의 문’은 왜 아버지가 아들을 죽였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미스터리, 멜로, 정치 등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극 전개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의심할 여지 없는 대한민국 대표배우 총집합!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을 필두로 김창완, 이원종, 서준영, 전국환, 김명국, 권해효, 엄효섭, 박현숙, 장현성, 박효주 등 내로라하는 최강 배우들이 ‘비밀의 문’을 위해 완벽히 변신, 출격준비를 완료했다.

언제고 영조가 되어보고 싶다 소원했던 꿈을 이룬 천상배우 한석규, 사람 냄새 나는 진솔한 인간 이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언한 이제훈,

입증된 연기력의 사극 여제 김유정과 박은빈, 적재적소 등장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베테랑 연기자 김민종과 최원영 등 의심할 여지 없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이 합을 맞춰 똘똘 뭉친 만큼, 모든 배우들의 빛나는 활약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문이 열리면 보이게 될 ‘신흥복 살해사건’의 실체!

‘비밀의 문’ 1회에는 부제인 ‘의궤살인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세자 이선의 벗 신흥복의 의문스러운 죽음이 그려진다.

절친한 벗 흥복의 죽음은 아버지 영조의 뜻에 따라 대리청정을 시행했으나, ‘요령껏’, ‘적당히’ 정치를 하던 세자 이선의 행보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오게 된다고.

비밀의 문 제작진은 “사도세자는 무수한 이견이 뒤따르는 인물로, 아내의 기록인 한중록엔 흉악한 병에 걸린 광인으로, 사관 기록인 영조실록엔 15세에 대리청정을 시작, 28세까지 정사를 무리 없이 끌고 간 왕재로 기록돼있다. ‘비밀의 문’은 후자 쪽 기록에 무게를 두고, 백성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바라던, 백성에게서 희망을 찾았던 세자 이선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으로, 시청자 분들이 기존의 편견은 잠시 접어두고 인간 이선 그 자체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밀의문, 뭔가 흥미진진" "비밀의문, 뿌리깊은나무 느낌 나더라" "비밀의문, 왠지 대박 스멜이야" "비밀의문,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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