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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3일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달빛걸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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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지역 문화재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의 ‘문화재 야행 달빛걸음’이 오는 23일 저녁 6시 동산초등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권역의 문화재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국악인 김성녀, 더블루이어즈의 퓨전국악콘서트 ‘달빛공연’ ▲영화 ‘명량’을 상영하는 ‘달빛영화제’ ▲내 손으로 직접 문화재를 만들어보는 ‘달빛공방’ ▲시민들이 셀러로 참여해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달빛마켓’ ▲무료로 즐기는 ‘전통놀이마당’ ▲달빛 푸드트럭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달빛걸음’이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며 동구만의 고유한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시작해 이번까지 다섯 차례로 마감되는 ‘찾아가는 달빛걸음’은 달빛을 벗 삼아 동구의 숨은 문화재를 찾아가며 매회 1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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