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권역의 문화재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국악인 김성녀, 더블루이어즈의 퓨전국악콘서트 ‘달빛공연’ ▲영화 ‘명량’을 상영하는 ‘달빛영화제’ ▲내 손으로 직접 문화재를 만들어보는 ‘달빛공방’ ▲시민들이 셀러로 참여해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달빛마켓’ ▲무료로 즐기는 ‘전통놀이마당’ ▲달빛 푸드트럭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한편 지난 7월 시작해 이번까지 다섯 차례로 마감되는 ‘찾아가는 달빛걸음’은 달빛을 벗 삼아 동구의 숨은 문화재를 찾아가며 매회 1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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