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國泰君安)은 A주 15억2500만주를 발행해 상하이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궈타이쥔안은 홍콩 법인인 궈타이쥔안인터내셔널을 통해 홍콩 주식시장에는 이미 상장 돼 있지만 중국 주식시장에서는 거래가 되지 않았다.
궈타이쥔안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증권발행, 자산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리서치, IT시스템 분야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상하이증시에서는 자산 기준 중국 12위 증권사인 둥팡(東方)증권도 10억주를 발행할 예정이고, 30위에 랭크돼 있는 둥싱(東興)증권도 5억주 발행을 계획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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