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각막염 증상과 함께 콘택트렌즈 착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각막염이란 각막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시력 저하, 이물감, 통증, 눈의 자극 증상으로 인한 눈물 증가,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각막염 중 감염성 각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고 비감염성 각막염은 콘택트렌즈에 의한 장애, 외상 등으로 나타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각막염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콘택트렌즈 사용의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콘택트렌즈는 장시간 이상 착용하면 안 된다. 과로, 수면부족, 장시간 독서 등으로 눈이 피곤한 경우 잠시 착용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콘택트렌즈 표면에 힘을 가하면 안 된다. 세척액, 보존액, 생리식염수 등은 반드시 전문회사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수돗물이나 기타 불량품은 사용하면 안 된다.
콘택트렌즈를 다룰 때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사용해야 한다. 화장품 사용 후 콘택트렌즈를 만지면 안 되고 화장품은 콘택트렌즈 착용 후에 해야 한다. 또 손톱은 콘택트렌즈를 착용 할 때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짧게 깎아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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