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준공으로 사업다각화와 생산효율화 이룰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준공으로 사업다각화와 생산효율화 이룰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하나머티리얼즈 가 아산사업장을 통해 사업다각화와 생산 효율화에 박차를 가한다.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는 전날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호 하나머티리얼즈 회장, 오경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오세현 아산시장, 토시키 카와이 일본 도쿄일렉트론 대표이사, 야스유키 쿠리키 도쿄일렉트론 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아산사업장은 부지 4만9600㎡에 연면적 3만4165㎡로 축구장 크기의 5배에 달하는 규모로 향후 Si(실리콘) 및 CVD SiC(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특히, 아산사업장에는 CVD SiC 부품의 소재 및 제품 생산에 특화된 전용 라인을 구축하게 되면서 신성장동력인 SiC 부품 사업 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경석 대표이사는 “작년 말 백석사업장 라인 증설과 함께 이번 준공까지 마무리되며 하나머티리얼즈는 명실공히 Si 부품의 국내 최대 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리콘 부품 시장 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CVD SiC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당사의 신 성장엔진이 되어줄 실리콘 카바이드 사업에 본격 착수해 지속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