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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변호사시험 1691명 합격…합격률 50.78%로 반등

최종수정 2019.04.26 19:50 기사입력 2019.04.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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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법무부]

[사진출처=법무부]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응시자 3330명 가운데 50.78%에 해당하는 1691명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49.35%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변시 합격률은 제1회 시험 당시 87.15%를 기록한 이후 응시자 증가로 인해 계속 하락했고, 지난해 49.35%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처음으로 반등했다.


법무부는 26일 제 15차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변시 합격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합격자 성비는 남성 55.29%(935명), 여성 44.71%(756명)로 제 7회 변시 합격자 성비인 남성 56.66%(906명), 여성 43.34%(693명)에 비해 간격이 소폭 줄었다.


대학 학부에서 법학 이외의 전공을 공부한 합격자 비율은 58.72%(993명)로 지난 시험의 50.78%(812명)보다 8%가까이 증가했다.

법무부는 “입학정원대비 75%에 해당하는 1500명 이상으로 결정하되 ‘기존 변호사시험 합격자수와 합격률, 법학전문대학원 도입취지와 학사관리 현황 응시인원 증가, 법조인 수급 상황, 채점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 6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올해 8월까지 활동하며 제도 운영 결과와 변화 등에 대해 연구·검토할 방침이다. 응시자 누적 등에 따라 지난해 합격률이 50% 밑으로 떨어지면서 '변시낭인', '5탈자(5년5회 탈락으로 인한 응시불가자)가 양산됐다는 논란이 나왔다.


법무부는 선택형 시험 과목이 헌법·민법·형법 등 3과목으로 축소됨에 따라 사례형 시험의 배점을 증가시켜 총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이날 확정된 변호사시험 결과, 법학전문대학원별 합격자 수 등 관련 통계를 5월 1일 법무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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