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퓨마가 사육장을 탈출했다는 신고가 최초 접수된 것은 오후 5시 10분쯤으로 현장에서 꾸려진 수색대는 오후 6시 35분쯤 동물원 내 배수지 인근에서 퓨마를 발견, 마취총으로 퓨마의 움직임을 둔화시켰다.
까닭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퓨마를 다시 마취하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사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동물원 일대 퓨마 수색현장에는 경찰특공대가 투입된 상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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