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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예측할 수 없는 박병은·이유영의 관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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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과 박병은 / 사진=SBS 제공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과 박병은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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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오상철(박병은)이 송소은(이유영)의 손을 붙잡는 전개를 펼쳤다.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오상철과 송소은은 서로 난처한 처지였다. 과거 오상철은 송소은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지만, 소은의 언니가 성폭행을 당하고 오상철의 아버지 오대양(김명곤)이 성폭행 피의자를 변호를 맡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미묘해졌던 것이다.

그러나 오상철이 송소은을 향해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송소은과 오상철은 바에서 마주했고, 오상철은 애타는 표정으로 그의 손을 붙잡았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13~14회에서 오상철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송소은에게 다가간다"며 "송소은이 오상철의 마음에 어떤 답변을 하든 이는 결과적으로 오상철을 변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판사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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