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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폭염일수·전국 열대야일수 '역대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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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8일까지의 서울 폭염일수는 24일…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12.6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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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올해 서울의 폭염일수 및 전국 열대야일수가 1994년의 기록과 같아지며 역대 1위에 올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의 서울 폭염일수는 24일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나타난 폭염일수로는 역대 1위다. 평년 대비 19.8일, 지난해 대비 11일 증가했다.

1994년의 경우 같은 기간 24일로 올해와 수치가 똑같지만 기상청 자료는 기록이 같은 경우 최근 것을 더 높은 순위로 올린다.
서울의 열대야일수는 20일로 2위에 자리 잡았다. 평년 대비 14.3일, 지난해 대비 2일이나 많아졌다. 1994년은 29일로 1위룰 기록하고 있다.

전국 열대야일수도 8일 기준 역대 1위가 됐다.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12.6일로, 1994년의 12.6일과 같다. 평년 대비 9.1일, 지난해 대비 3.5일 많아졌다.

올해 열대야는 청주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청주 열대야일수는 27일이나 된다. 최장 지속일수는 부산·제주가 21일로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다.

전국 폭염일수는 1994년 기록을 따라잡기에 조금 부족한 상황이다. 올해는 23.9일로 1994년 24.2일에 못 미친다.

올해 폭염일수는 대구 32일로 최다를 나타냈고, 폭염 최장 지속일수는 광주가 28일로 1위를 보이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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