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달 내수 판매는 9000대로, 16.5% 감소했다.
더 뉴 스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5.5% 줄어든 3572대가 판매됐으며 6월 출시된 이쿼녹스는 191대가 팔려 전월 대비 50.4% 줄었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말리부와 트랙스 등 주력 판매 차종이 크게 선전하면서 쉐보레 제품이 국내 고객들에게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8월에는 개소세 인하 효과에 더해 말리부 가격 인하, 노후차 교체 지원 혜택을 통해 내수 판매 회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의 1~7월 누적 판매는 11.% 줄어든 28만3432대(내수 5만1497대, 수출 23만1935대)를 기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기숙사가 기울고 있어요" 연세대 소동…학교 측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