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지역에 청년들의 창업열기 및 관심 집중을 위한 붐업
지난 4월부터 11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8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은 문화산업 중심으로의 발전을 앞에 둔 창동지역에 각 분야 청년들의 창업열기와 관심도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과정 수강생과 도봉구청·동덕여대·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프로젝트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및 평가, 수료증 수여, 우수발표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창업아이디어 팀 프로젝트 발표는 △FINE CAFE(카페 홍보 어플리케이션) △무용관련 영상제작 및 공연홍보시스템 △ECO퀵(친환경박스 활용 택배회사) △이슈 패션 디자인 제작 △KIDOL(한국음식과 아이돌사업 연계 홍보) △내가 주인공인 단편영화 △젊은 예술가 홍보 플랫폼 △다기부(투명한 기부금 DPS) △콜라보레이션 팀 빌딩 매칭 플랫폼의 주제로 9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1~3등을 수상한 팀에게는 도봉구청장 상장과 함께 동덕여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한 후속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신경제중심지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창업의욕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도봉구도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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