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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모터쇼, 다음달 7일 개막…19개 브랜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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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2018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가 다음달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는 3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2018 부산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터쇼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며 벡스코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이 주관한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18개 브랜드와 부품 및 용품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 차량 규모는 약 200대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한국GM, 르노삼성 등 5개사가 참여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4년,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지 않는다.

수입차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미니, 아우디, 닛산,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도요타, 렉서스 등 열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상용차 브랜드로는 현대차상용과 기아차상용이 참가하며 만트럭이 수입 상용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2016년에 이어 부산모터쇼에 전시관을 꾸민다. 이밖에 전기차 브랜드인 에디슨모터스도 참가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는 기술 발전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의 미래를 그려내고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로 열린다. 완성차 전시를 비롯해 업체별 VIP 대상 브랜드나이트와 미디어 초청 갈라 디너 등 관련 행사가 준비 중이다. 또한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을 비롯해 캠핑카쇼, 자동차생활관, 퍼스널모빌리티쇼, 오토디자인어워드, RC카 경주대회 등 부대행사도 이뤄진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올해 모터쇼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된 만큼 완성차 전시 외에 관련 부대행사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 국민을 위한 자동차 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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