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MWC 연속 2회 전시 참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MWC 전시 시제품 이미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MWC 전시 시제품 이미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 2회 연속 전시에 참석, 재난안전재킷 시제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WC 2018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6일부터 3월1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코오롱FnC는 지난해 KT와 해상안전IoT재킷과 산악안전IoT재킷을 전시한 것에 이어 올해 노키아와 함께 재난안전재킷을 전시하게 됐다.

재난안전재킷은 지난해 선보인 해상안전IoT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재난 발생 시 본부에서 직접 작업자에게 지시사항을 메시지 형태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자인은 안전작업복 국제 규격을 준수했다. 향후 경찰복, 응급 구조복 등 다양한 작업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능면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바이오센싱 기능,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GPS기능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본부와 현장을 연결할 수 있는 관제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통합적인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했다.

의류에 부착한 하드웨어는 모듈형으로 전용 케이스와 프레임이 함께 개발, 원하는 기능에 따라 모듈을 쉽게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코오롱FnC의 이노베이션 파트 리더인 리차드 빅스 이사는 "자연재해나 인재에 관심이 높아지는 기운데 글로벌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국내 스마트패션 시장은 개인 헬스케어 영역에 한정돼 있는데 코오롱FnC는 의류에 센싱, 통신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