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과 인접한 동적골 산책로는 무등산 자락의 수려한 경치, 철쭉꽃밭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운동기구를 갖춘 체육공원이 있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중 화장실이 1개소뿐이어서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또 도심 속 허파기능을 수행하며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주민쉼터로 자리 잡은 푸른길 공원에도 시비와 구비 등 1억5000만원을 들여오는 오는 3월까지 공중화장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해 화장실 청소를 전담할 관리 근로자를 선발·운영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2~4시간 탄력적으로 근무하며 담당 화장실 청소와 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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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드럼통서 한국 관광객 시신 발견…파타야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