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는 해당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누나 하지원을 언급하며 남다른 형제애를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전태수는 “누나는 육체적인 고달픔 보다 내가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많다.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동생이 똑같이 겪는다는 것이 안타까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측은 21일 전태수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설명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수지 드럼통서 한국 관광객 시신 발견…파타야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