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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혐오표현…인권위가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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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국가인권위원회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심각해지고 있는 혐오표현에 적극 대응하는 특별팀을 만든다.

인권위는 이러한 특별사업 내용 등이 담긴 ‘2018∼2020 제5기 인권증진 행동계획’을 17일 공개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에 3년 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혐오표현 대응 특별팀이 생긴다. 특별팀은 우선 인권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혐오표현의 범주와 개념을 명확히 하는 작업을 펼 계획이다.

이어 앞으로 발생하는 혐오표현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사권을 행사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혐오표현이 주로 인터넷에서 자주 등장한다는 점을 고려해 주요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기업이 스스로 혐오표현 확산을 방지하도록 하는 제도개선 연구도 할 계획이다.
인권증진행동계획은 인권위가 2006년부터 3년마다 수립해온 중기 계획이다.

아울러 인권위는 경제위기 심화에 따른 양극화ㆍ저출산ㆍ노인자살 등 문제를 해결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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