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배우 유아인과 설전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날 한서의가 캡처한 유아인의 게시물은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쓴다는 말은 남성들에게 남성이니까 남성 인권에만 힘쓰라는 말과 같다. 타인의 이해와 존중을 원한다면, 개인에 매몰되지 않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하라는 말씀 드렸던 것”이라는 글이 담겼다.
이후 유아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페미니스트다’’라는 장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유년시절 제사문화를 통해 느꼈던 성차별 등을 언급했다.
한서희는 앞서 “하고싶은대로 살겠다. 귀찮으면 데뷔 안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멘탈 강제로 다시 잡고 왔습니다.전 이제부터 피드백 절대 안할거고 그 전보다 더 제가 하고싶은대로 살렵니다. 데뷔 할려면 하는거고 귀찮으면 안할래요. 내가 힘빠진 모습 보여주면 나 응원해줬던 분들께 사람들이 더 조롱하고 뭐라고 할까봐 힘든 모습 보여주기가 싫어졌어요. 이틀동안 저 걱정해줘서 너무 고맙고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서희는 이어 “원래 비활성화하면 일주일동안 인스타그램 로그인 못하는걸로 알고있어서 최소 이주일은 인스타 비활성화 해놓으려고 했는데, 호기심에 비활성화 풀리나 안풀리나 로그인해봤는데 로그인이 너무 잘되네요. 망할 호기심”이라고 썼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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